경기도조정협회, 2025 시조식 갖고 힘찬 새 시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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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조정협회, 2025 시조식 갖고 힘찬 새 시즌 출발

경기일보 2025-03-22 11:5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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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조정협회 시조식에서 안교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황선학기자
22일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조정협회 시조식에서 안교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황선학기자

경기도조정협회가 2025년 시조식을 갖고 경기도 조정선수단의 안녕과 새로운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조정협회는 22일 오전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안교재 회장과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상탁 대한조정협회 전무이사, 김상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 김상욱 수원시협회장, 공학배 용인시협회장, 각급 육성학교 교장, 선수·동호인,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조식에서는 수원시청과 용인시청, 경기대, 수원 수성고, 수원 영복여중·고, 하남정보고 등 중·고·대학·일반부 팀 선수단 소개에 이어 남궁근 전 용인시협회장, 이혁 전 영복여고 코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25 경기도조정협회 시조식에서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오른쪽 3번째)이 학교팀에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황선학기자
2025 경기도조정협회 시조식에서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오른쪽 3번째)이 학교팀에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황선학기자

 

또 안교재 회장은 경기대와 수성고를 비롯한 중·고교 5개 팀에 각 500만원, 300만원 씩 총 2천100만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량 발전을 당부했다.

 

안교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3년째 조정협회를 맡아오면서 전문선수 육성과 전국 생활체육 조정대회 개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전문 팀 활성화가 이뤄져야 생활체육 조정도 함께 발전할 수 있어 투 트랙이 균형을 이뤄 나아갈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 회장은 “지난 10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용인조정경기장 사용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도의회, 도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해결 기미가 보이고 있다. 최대한 빨리 문제가 해결돼 여러분이 마음놓고 훈련하고 2027년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치러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조정협회는 경기도체육회 70개 회원 단체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안교재 회장님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전국체전 개최 준비를 위한 경기장 리모델링 등 조정 발전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탁 대한조정협회 전무이사와 김상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욱 수원시협회장, 공학배 용인시협회장도 선수단의 안녕과 건승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시조식 하이라이트인 경기도 조정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도 조정 발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 후, 선수단의 시즌 출발을 힘차게 알리는 승선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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