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임준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공사 다목적 홀에서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색채를 활용한 심리진단, 치유 색상 찾기 및 활용 등 감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색상을 찾아 심리적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감정노동자들은 반복적인 스트레스와 감정소진으로 인해 정신적 부담이 크다”며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