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이 경남 산청산불 야간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1일 15시 26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18시 40분 기준으로 「산불 3단계」를 발령했고 현재 진화율 15%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기상 상황은 바람 동풍 0.6m/s, 기온 9.1˚C 습도 40%이며 남아있는 화선은 10km, 완료 8.5km 산불영향구역은 130ha로 추정되고 매시간 열화상 드론 영상을 통해 화선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야간산불 진화전략에 활용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재 야간산불 확산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989명(특수진화대 등 307, 산림 공무원 283 , 소방 247, 의용소방 82, 경찰70) 장비 99대(산불 지휘·진화차 30, 소방차 53, 기타 16 등)를 투입하여 총력진화 중에 있고 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80가구 115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를 완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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