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대표팀, 21일 국내 소집 훈련 후 26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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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 21일 국내 소집 훈련 후 26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

인터풋볼 2025-03-21 23: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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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다음달 개막하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17세 이하(U-17)대표팀(감독 백기태)이 21일부터 국내 소집 훈련을 갖고 26일 개최지인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다.

U-17 아시안컵은 4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와 타이프에서 개최된다.

AFC U-17 아시안컵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으로 16개국이 참가하며,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한국은 인도네시아, 아프가니스탄, 예멘과 C조에 편성되어 4월 5일 인도네시아, 8일 아프가니스탄, 11일 예멘과 경기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대회 상위 8팀 안에 들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다. U-17 아시안컵과 월드컵은 그동안 2년 간격으로 열렸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U-17 월드컵의 참가팀 숫자도 이번 대회부터 기존 24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났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는 2008년생 선수 23명으로 구성됐다. 주장 구현빈(인천유나이티드 U18)을 비롯해 김예건(전북현대U18), 김지성(수원삼성U18) 등 지난해 아시안컵 예선부터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23명 중 20명은 K리그 클럽 산하 유소년팀 소속이다. 정희정(보물섬남해SC U18)과 진건영(안산FC U18)이 일반 클럽팀 소속이며 김은성(서울대동세무고)은 유일한 학원팀 선수다.

지난 2023년 12월 U-17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백기태 감독은 23년간 포항스틸러스 산하 유소년팀 지도자로 활동하며 황희찬, 고영준, 이명주 등 각급 대표선수를 키워내며 유소년 무대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냈다.

대표팀은 21일에 강원도 원주에서 모여 훈련한 뒤 26일 밤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2025 AFC U-17 아시안컵 참가 선수 명단(23명)

GK : 박도훈(대구FC U18), 최주호(울산HD U18), 허재원(제주SK U18)

DF : 구현빈, 임예찬(이상 인천유나이티드 U18),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 U18), 김민찬, 류혜성(이상 울산HD U18), 김찬일(성남FC U18), 소윤우(충남아산FC U18), 정희섭(전북현대 U18)

MF : 김예건(전북현대 U18), 김지성(수원삼성 U18), 김지혁, 이수윤(이상 성남FC U18), 김은성(대동세무고), 박병찬(대전하나시티즌 U18), 오하람(전남드래곤즈 U18), 장우식(부천FC U18), 정현웅(FC서울 U18), 진건영(안산FC U18)

FW : 박서준(대전하나시티즌 U18), 정희정(보물섬남해SC 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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