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물섬'에서 허준호가 홍화연도 죽일 생각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9회에서는 여은남(홍화연 분)을 죽이려고 계획하는 염장선(허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장선은 시나몬 알레르기로 위독한 상황에 빠져있는 서동주(박형식)를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허일도(이해영)를 시켜 약물을 주입하도록 시켰다.
그리고 허일도가 서동주를 처리했다는 소식을 기다리던 염장선은 천구호(주연우)에게 "우리 조카며느리, 결혼전 동거한 사내를 못 잊고, 그 사내와 재결합을 꿈꿨지. 그 사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우리 조카며느리 여은남이, 죽은 사내를 따라 요단강 건넜네. 우리 희철이는 어떡하라고. 망할년"이라고 했다,
이어 "희철이가 상속할 여은남 주식, 죽은 지 애비 여순호한테 받은 땅, 통장에 든 돈까지 빠진거 없이 잘 챙겨라"라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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