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주대영 이사장은 19일 계룡산국립공원을 방문, 해빙기 공원 내 산사태, 급경사지 현장 및 낙석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주대영 이사장은 급경사지 등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대응을 위한 현장 매뉴얼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동학사지구 낙석 위험지역인 학바위 일원을 우회하는 보차도 개설 공사 현장을 시찰하며 산업안전보건 준수 등 안전 시공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대영 이사장은 "해빙기에 낙석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 순찰 등 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우회로 개설 등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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