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이상우를 끔찍이 아끼는 김소연 아버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가 장인어른과 함께 산수유를 땄다.
이날 붐은 "장인, 장모가 편스토랑 챙겨 보시냐"고 묻자, 이상우는 "챙겨 보신다. 제가 재밌다고 하시더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붐은 새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싱어송라이터 이상우 씨가 자작곡을 또 한번 만드셨다더라"고 알렸다.
이상우는 "10년 만에 신곡이다. 이게 꼭 필요해서 만든 곡이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직후 VCR 영상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이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우가 거친 숨소리를 내며 야외에서 나무와 씨름을 하고 있었는데. 이상우는 "산수유를 따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인어른 밭에 산수유가 몇 그루 있는데, 몇 해 전에는 저희 부모님과 장인어른, 장모님, 소연이, 저 해서 산수유를 땄었다"고 말했다.
이상우는 "올해도 많이 열린 거 보니 아까워서 장인어른한테 한번 하자고 말씀 드렸다"고 전했다.
작업을 마치고 나서 보니 무려 네 바구니나 가득 찼고, 장인어른은 "5kg는 되겠는데"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특했던 장인어른은 이상우에게 손수 공진단을 먹여줬다. 그러자 이상우는 "일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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