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새 보이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 진행 중인 가운데 뉴키즈의 폭풍 성장을 이끌어주는 트레이너들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화에서는 강력한 베네핏을 얻는 뉴키즈 7이 되기 위해 완수해야 하는 첫 번째 플랜이 공개됐다. 플랜을 통해 선보인 평가에서 뉴키즈는 스타쉽 핵심 관계자로부터 “데뷔한 거 아니냐”는 극찬을 받은 바. 이러한 뉴키즈의 폭풍 성장 배경에는 스타쉽 히트메이커들의 트레이닝이 있었다.
스페셜 트레이너로 등장한 ‘명품 보이스’ 케이윌은 오랜 내공에서 나오는 묵직한 조언과 디테일한 맞춤형 트레이닝으로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이제 막 꿈을 펼치기 시작한 연습 경력이 비교적 낮은 비기너들에게 얼굴에 한가득 ‘큰형 미소’를 장착해 넓고 따뜻한 품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줬다. 발성과 가창력이 미진한 뉴키즈에게는 핀셋 보컬 트레이닝으로 잠재력을 끌어올렸다.
몬스타엑스의 셔누는 ‘믿고 보는 퍼포머’답게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감성을 보여주는 스페셜 트레이너로 등장했다. 비기너부터 시니어까지 연습생 기간별로 나뉘어진 뉴키즈의 단계에 맞게 눈높이를 맞춘 편안한 트레이닝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실력 좋은 뉴키즈에게는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독려하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댄스 트레이너로서 함께 무게를 잡아주는 최영준 트레이너와도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적재적소에 녹아드는 모습으로 케이팝 팬들을 열광케 했다.
우주소녀 유연정은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로도 잘 알려진 실력파 보컬리스트답게 뉴키즈의 목소리와 매력을 책임지고 있다. 비기너부터 시니어까지 테마송 ‘ImPerfect’를 소화하는 능력을 체크하며 당근뿐만 아니라 채찍까지 적절히 가미하는 트레이닝으로 따뜻한 누나미를 보여주고 있다. 때로는 “저쪽 팀이 더 잘하는데?”라고 냉정한 진단을 내리며 잠재된 실력과 위축된 분위기를 끌어올려주기도 했다. 박자 맞추는 팁부터 발성 스킬까지 자신의 보컬 노하우를 아낌없이 내어주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21일(금) 오늘 밤 9시 30분 공개되는 ‘데뷔스 플랜’ 2화에서는 ‘강점 포지션 평가(STRENGTH)’ 중 ‘보컬 포지션 평가’ 결과에 따른 ‘뉴키즈 7’ 멤버들이 공개될 예정이라 포지션별 순위와 뉴키즈 랭킹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번째 플랜으로 ‘약점 포지션 평가(WEAKNESS)’에 돌입하며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 나가는 뉴키즈의 피나는 노력과 눈부신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1차 투표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며 매일 총 7인의 뉴키즈에게 투표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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