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 호시, 우지가 입대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아홉 번째 팬미팅 '2025 SVT 9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이하 '캐럿 랜드')이 2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팬미팅 '캐럿 랜드'는 창립 10년 차 세봉컴퍼니의 임직원인 세븐틴과 캐럿의 단합대회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선배팀과 후배팀으로 나뉘어 사무실 내 앉고 싶은 자리, 피하고 싶은 자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코너 중, 호시는 디에잇에게 그룹의 공연을 이끌어가는 멘트에 대해 조언했다. 이에 "호시야 너 없을 때 걱정하는 거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호시는 슬퍼하는 표정을 지었다.
세븐틴은 오는 4월 3일 멤버 원우가 입대한다. 이어 96년생 멤버 호시와 우지도 올해 입대가 예정되어 있는 바. "우지도 (군대) 가니까 한 마디 하라"는 말에 우지는 "우리 후배들 너무 힘들었지? 너희들이 존경스럽다. 선배들을 잘 따라와 줘서 지금의 세븐틴이 있는 거란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세븐틴의 팬미팅 브랜드 '캐럿 랜드'는 올해 처음 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팬미팅이 대형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건 이례적인 일로, 티켓은 멤버십 선예매 오픈 당일 완판돼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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