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다행이다! 오만전 부상 입은 백승호-이강인…“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피셜] 다행이다! 오만전 부상 입은 백승호-이강인…“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인터풋볼 2025-03-21 19:3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오만전에서 부상을 입은 백승호와 이강인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정승현이 소집 훈련 도중 좌측 종아리 부상, 백승호가 경기 중 좌측 햄스트링 부상, 이강인이 경기 중 좌측 발목 부상을 입었다. 선수들 정밀 검사결과 주치의 소견으로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 내일 재소집 후 경과 관찰 후 잔여 소집 기간 운영 방안 결정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전반 41분 황희찬이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그러나 답답한 공격이 이어지며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급기야 후반 35분 알 부사이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악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반 37분 백승호가 허벅지 부상으로 빠져나갔다. 그를 대신해 이강인이 투입됐다. 그러나 다시 부상 선수가 나왔다. 후반 35분 이강인이 상대 공을 뺏는 과정에서 쓰러졌다. 혼자 걷지 못해 스태프에게 업혀 경기장에서 나갈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발목에 부상이 있는 상황이다. 정확한 것은 내일 알 수 있다. 이강인은 하루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에 투입할 생각이 없었는데 백승호의 부상으로 변수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풀어줄 선수를 투입해야 했기 때문에 이강인을 넣었다. 플레이 자체는 긍정적이었으나 부상에 관해서는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경기 후 이강인은 한 쪽 팔로 목발을 짚고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공동취재구역을 빠져나갔다.

다행히 백승호와 이강인의 상태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 중 종아리 부상을 입은 정승현도 크게 문제가 없다. 22일 용인에서 재소집 후 부상 선수들의 상태를 지켜본 뒤 운영 방안이 결정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