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훌쩍 망해버린 마블영화

내용:

1. 아이언맨

멋있고 잘생긴, 연기력 좋은 배우가 멋있고 간지나는 강철 수트를 입고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그려냄

멋있지도 않음, 예쁘지도 않음, 수트 디자인도 구림, 히어로로서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서사 하나 없이 수트마저 기존 1대 아이언맨이 만들어놓은 기술을 '긴빠이' 해버림

2. 블랙 펜서

잘생기고 근접 액션신에 걸맞는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연기력까지 좋은 흑인 히어로에서

와꾸도 별로고 연기력도 좋은지도 모르겠고 체형도 호리호리해서 액션신에 도저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흑인 여자가 1대 블펜 동생도르로 주인공됨

3. 캡틴 마블

와꾸가 이쁘지도 않고, 연기력도 평범한데 진성 페미니스트에 성격까지 더러운 배우 채용

히어로로서 서사조차 구리고, 액션신도 구림

 4. 더 마블스

저런 근본도 없는 애들 모아다가 만든 영화

액션도 구림, 히어로로서 서사도 구림, pc떡칠하고 장렬하게 망해서 안나올줄 알았음

5. 데드풀과 울버린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정신을 차리나 1차로 희망을 주고

6. 캡틴 아메리카

간지나는 2대 캡틴 아메리카를 내세워 정신차린 마블의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7. 어벤져스 둠스데이

더 마블스 노근본 애들 모아다가 어벤져스 만들고 이미 아이언맨으로 유명해진 로다주를 닥터둠이라는 빌런으로 내세워

닥터둠 후드러 패고 걸스캔두애니띵 할거 생각하면 얼마나 뒷통수가 얼얼할지 상상도 하기 싫을 정도로 끔찍함

END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