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대마 흡연' 헤어몬, 유튜브 복귀…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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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대마 흡연' 헤어몬, 유튜브 복귀… "기다렸어요♥"

머니S 2025-03-21 17:4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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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과 대마를 함께 흡연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유튜버 헤어몬이 복귀했다. 사진은 유튜버 헤어몬의 모습. /사진=헤어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유아인과 대마를 함께 흡연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유튜버 헤어몬이 복귀했다. 사진은 유튜버 헤어몬의 모습. /사진=헤어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대마를 함께 흡연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유튜버 헤어몬(본명 김우준)이 유튜브 복귀를 알렸다.

지난 20일 헤어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헤롱이들 정말 오랜만이네요. 남겨주신 소중한 메세지들을 마음에 하나하나 새기다보니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라며 약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번 영상에는 그동안 제가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 담아봤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안한 마음이 많지만 더 나은 모습으로 함께하고 싶다. 제 진심을 담은 영상 꼭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새 영상을 게재했다. 그의 유튜브 복귀는 약 1년 만이다.

해당 영상에는 "궁금했고 기다렸다. 재밌는 헤어몬 보여달라" "이제 가지마세요. 헤어몬님 영상으로 힐링하는데 그리워서 계속 찾아봤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목소리 여전히 귀엽다. 건강하게 앞으로 잘 활동하시길" 등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사진은 유튜버 헤어몬과 배우 유아인의 모습. /사진=헤어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은 유튜버 헤어몬과 배우 유아인의 모습. /사진=헤어몬 인스타그램 캡처
헤어몬은 오랜 시간 유아인을 담당한 헤어스타일리스트이자 유명 유튜버다. 그는 2023년 유아인, 지인 등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숙소에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4월 헤어몬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네 번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유아인이 대마 흡연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아인 측은 "(유아인에 따르면) 헤어몬이 대마를 먼저 찾았다고 하더라"라며 "헤어몬에게 대마를 권유하거나 건네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결국 헤어몬은 같은 해 벌금 500만원과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유아인이 헤어몬에게 대마를 흡연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말한 상황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헤어몬이 선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안 내지 권유, 흡연 방법을 알려줬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교사 행위를 했다고 할 수 없다. 단지 대마를 건네주며 권유했을 뿐, 헤어몬이 어울리기 위해 돌아가며 흡연한 것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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