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의 시대...철강산업 중요성 더욱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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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철강산업 중요성 더욱 알려야”

한스경제 2025-03-21 17:4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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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홍보위원회는 21일 철강협회에서 2025년도 이사회를 개최했다./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21일 철강협회에서 2025년도 이사회를 개최했다./한국철강협회

[한스경제=임준혁 기자]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21일 철강협회에서 2025년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국씨엠, KG스틸 등 8개 회원사 홍보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 사업 방향으로 국내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한국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철강 광고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해 최근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대중들에게 한국산 철강재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광고 이미지를 접수할 계획이다. 향후 공모전 당선작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국내 철강산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활용된다.

지속 사업으로는 24회를 맞는 철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철과 일상생활 속의 철 등 모집 부문을 구분해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에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회원사와 적극 소통하기로 했다. 철강 지식뿐만 아니라 회원사의 홍보 활동, 제품 소개, 채용 정보 등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 철강산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 철강산업지도를 제작하는 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한 한일 양국 간 철강홍보 협력회의를 통해 철강산업의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철강홍보위원회 장영식 위원장(현대제철 상무)은 “올해 국내 철강산업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국내 수요 감소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대중들에게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국산 철강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철강협회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철강홍보위원회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철강 홍보 활동을 위해 지난 1996년 발족했으며 총 11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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