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신문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9회 여성경제신문 금융포럼 '한국 증시 리부트: 밸류업'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 증시가 정당한 평가를 받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해법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신현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권용수 건국대 KU글로컬혁신대 교수,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 연구위원이 각각 주제 발표를 맡아 ‘K-밸류업의 해법: 금융·산업·법제 관점에서’를 주제로 한국 증시의 저평가 원인을 분석하고 기업과 자본시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2부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K-밸류업을 위한 제도·정책 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은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맡고 권흥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이보미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실장, 김윤경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 교수, 김수연 법무법인 광장 연구위원,. 한종규 국립순천대 법학과 교수가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여성경제신문 류빈 기자 rba@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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