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현역가왕2최종순위 6위 트로트 가수 최수호가 첫 번째 미니앨범 원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3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원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현역가왕2에서 최종 6위를 기록하며 TOP7에 이름을 올린 최수호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백 일정에 따르면 21일부터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24일과 25일 양일간 두 가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27일에는 트랙리스트가, 31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되며, 팬들은 앨범 수록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와 온라인 커버 공개까지 이어지며, 발매 전까지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MBN 현역가왕2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종 6위를 기록, TOP7에 오르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무대마다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보 원은 최수호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현역가왕2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팬덤을 바탕으로, 트로트 대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전망이다.
현역가왕2최종순위 6위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원은 4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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