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제주 여행의 시작과 끝은 제주국제공항이다. 비행기 도착 후 잠시 여유를 즐기거나,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제주 감성을 느끼기에 좋은 공항 근처 카페들이 많다.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와 함께 개성 있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제주공항 인근의 인기 카페 세 곳을 소개한다.
먼저, 모찌마루는 깔끔한 패키징과 다양한 디저트로 주목받는 카페다. 달콤한 모찌 디저트를 판매하며 한라봉모찌, 딸기모찌 등이 인기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워 가볍게 테이크아웃하기 좋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디저트는 기념품으로도 손색없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다.
제주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를 찾는다면 빵귿을 추천한다. ‘제주의 굿(Good)한 빵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곳은 잠봉뵈르, 소금빵, 바게트 등이 인기 메뉴다.
따뜻한 빵과 함께 제주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색다른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천사 카이막이 제격이다. 이곳은 터키식 크림 디저트인 ‘카이막’을 제주 스타일로 변형해 선보이는 카페로,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갓 구운 빵의 조합이 일품이다.
여기에 진한 커피 한 잔을 곁들이면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제주공항 근처에는 비행기 일정 전후로 들러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많다. 공항 근처에서 마지막 제주 여행의 여운을 느끼거나, 제주 도착 후 차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위의 카페들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