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나래의 등장에 시민들이 폭풍 칭찬을 하며 인파가 몰려들었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배우 이시언과 함께 부산광역시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 부산 편으로 그려졌다. 부산 토박이로는 박나래의 절친 이시언이 등장했다.
박나래는 이시언에 대해 "여러분 이분이 오셨다. 가슴으로 낳은 저의 오라버니,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우리 오빠, 대배우, 대(기)배우 이시언 코디"라며 찐친다운 거침없는 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와 이시언은 부산 곳곳을 돌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주거 형태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는 이시언의 할머니 집을 찾아 가슴 뭉클한 추억에 젖기도.
그 가운데 박나래를 발견한 시민들의 애정 공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 "나래 씨는 TV보다 훨씬 예쁜 거 같다"며 폭풍 칭찬은 물론, 여기저기서 사진 요청이 쏟아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의 인기는 부산의 명소 자갈치 시장에서 더욱 돋보였다. 박나래를 발견한 상인들은 "우짜고~ 와 저리 귀엽노~" "어머~얼굴이 와 이리 작노"라며 정겨운 사투리로 사랑을 듬뿍 쏟아냈다. 급기야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인파가 모여들어 시선을 강탈했다.
그런 박나래의 모습에 부산 출신 이시언은 "너 여기 살아야겠다"라며 부러워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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