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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유튜브 채널 ‘E밥세끼’ 본격 밥탈출 게임 먹방 ‘토요일은 밥이 쏜다2’(이하 ‘토밥쏜다2’)가 긴장감 넘치는 회식비 내기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공개된 ‘토밥쏜다2’ 티저 영상에는 지난달 2월 히밥과 함께한 ‘토밥쏜다2’ 제작진의 회식 모습이 담겨있었다. 회식이 끝나자 제작진 중 한 명은 기겁하며 “계산서가 되게 길어”라고 말끝을 흐렸다. 회식비는 무려 70만 8000원이 나왔다.
결제 후 테이블로 돌아오는 히밥에게 제작진은 노래를 부르며 ‘토밥쏜다’의 루틴인 룰렛 돌리기를 제시했다. 제작진은 “밥친구가 쏜 금액의 4배까지 드리는 럭키 캐시백 기회”라며 룰렛판 두 개를 보여줬다.
첫 룰렛판에는 ‘원금회수’, ‘2배’가 적혀 있었고, 또 하나는 ‘4배’, ‘3배’와 ‘꽝’을 같은 확률로 고를 수 있었다. 제작진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냐, 안전빵이냐?”라며 두 번째 룰렛판을 고르면 회식비의 4배를 받을 수 있지만, ‘꽝’이 나오면 원금회수조차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히밥은 전혀 망설이지 않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룰렛판을 골랐다. 그리고 “4배 나오면 (제작진이) 큰일 나요. 280만원인데... 나 이런 운이 좋거든”이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호쾌하게 룰렛을 돌린 히밥의 운명은 ‘토밥쏜다2’에서 공개된다.
본격 밥탈출 게임 먹방 ‘토밥쏜다’는 E채널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토요일은 밥이 좋아’의 스핀오프 예능이다. 먹방 유튜버 히밥은 길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밥을 사달라”고 요청해 ‘밥친구’를 구해야 한다. 그 동안 히밥에게 밥을 사준 ‘밥친구’에게는 ‘원금회수’와 ‘2배’, ‘3배’ 등이 쓰인 ‘럭키 캐시백’ 룰렛이 주어져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과연 티저 영상 속 히밥이 제작진의 회식비를 다 내야 했는지, 아니면 회수했는지 주목된다.
‘토밥쏜다2’는 오는 4월 5일 오후 5시 E밥세끼 유튜브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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