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상장 후 첫 주총…"AX 기업 위한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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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상장 후 첫 주총…"AX 기업 위한 원년"

한스경제 2025-03-21 16:3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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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변경 등 안건을 처리했다./LG CNS
LG CNS는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변경 등 안건을 처리했다./LG CNS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LG CNS는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변경 등 안건을 처리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배당 기준일에 대한 정관 변경 ▲하범종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네 가지 안건이 의결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50억원으로 결정됐다.

LG CNS는 지난해 매출 5조9826억원, 영업이익 5129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클라우드와 AI 사업이 전년 대비 15.8%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약 56%(3조3518억원)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올해를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AX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신한은행, 신한카드, 농협은행, KB금융그룹 등 다수 금융 기업의 AX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했다.

또한 글로벌 AI 기업과 파트너십을 다각화하며 AX 사업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4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AWS|LG CNS 생성형 AI 론치 센터(Gen AI Launch Center)’를 신규 설립했으며 델 테크놀로지스와는 지난 2월 AI 인프라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근엔 현재 기업가치만 약 55억달러(약 8조원)에 달하는 캐나다의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Cohere)와 에이전틱(Agentic) AI 시장 선점을 위한 AX 파트너십을 국내 처음진행했고 미국의 AI 기업 W&B(Weights&Biases)와도 에이전틱 AI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고 보고서를 생성해주는 AI를 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 실행, 평가를 반복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LG CNS는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각 산업군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 글로벌 사업에서는 금융·공공, 클라우드, 스마트 엔지니어링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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