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대전의 대표적인 빵집 성심당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베이커리로,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꼭 들르는 필수 명소다.
1956년 작은 찐빵 가게에서 시작된 성심당은 ‘튀김소보로’와 ‘부추빵’ 같은 인기 메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성심당에서 달콤한 빵을 맛본 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대전 중앙로역 근처 로컬 맛집을 소개한다.
먼저, 진로집은 대전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식 맛집으로, 두부두루치기가 대표 메뉴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이 두부에 스며들어 깊은 맛을 내며, 함께 제공되는 수육과 칼국수도 인기 메뉴다.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곳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돈가스를 좋아한다면 고베규카츠 대전은행점을 추천한다. 바삭하게 튀긴 규카츠를 직접 구워 먹는 방식으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고기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본식 규카츠 정식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브레이크 타임(오후 4~5시)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마지막으로, 광천식당은 대전에서 두루치기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방문해야 할 곳이다. 두부두루치기와 오징어두루치기가 대표 메뉴로, 매콤한 양념이 촉촉한 두부와 쫄깃한 오징어에 어우러져 밥과 함께 먹기 좋다.
얼큰하고 깊은 맛 덕분에 대전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대전 성심당에서 빵을 맛본 후, 매콤한 두부두루치기와 바삭한 규카츠까지 즐기면 더욱 완벽한 미식 여행이 될 것이다.
성심당에서 대전의 명물 빵을 맛본 후, 근처에서 대전의 로컬 맛집까지 함께 즐긴다면 더욱 완벽한 미식 여행이 될 것이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