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독립영화 인재 양성 발 벗고 나섰다…모교 중앙대 독립영화제 기부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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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독립영화 인재 양성 발 벗고 나섰다…모교 중앙대 독립영화제 기부금 후원

엑스포츠뉴스 2025-03-21 16:2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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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현이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열리는 '제3회 중앙파란영화제'에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과 함께 적극적인 후원에 나선다.

'중앙파란영화제'는 대한민국 영화의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독립영화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이며, 나아가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이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이번 영화제는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영상 제작 전공 학생들의 단편영화 20편과 졸업생인 박재인 감독의 장편 영화 '2035'가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특별 초청작으로 상영되는 박재인 감독의 '2035'는 '남북통일'을 주제로 한 근미래 배경의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영화영상 제작 전공자 5명이 협업해 제작한 작품으로, 장편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도전과 실험을 담아냈다.

상영 후 GV(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제작진이 직접 참여해 작업 과정과 다양한 제작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장편 영화 제작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GV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상영하는 영화의 감독들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어서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와 열띤 토론이 기대된다.

중앙파란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상영작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영상제작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이 주관하고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중앙파란영화제(CAU NEW WAVE FILM FESTIVAL)'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301관 103호(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사진 =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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