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 그리고 귀여운 딸과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흐뭇~~~~·· #부녀지간 #잠자리독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석원이 딸과 나란히 침대에 누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의 일상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1999년 데뷔 이후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내 귀에 캔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한 백지영은 ‘OST의 여왕’으로 불리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온 그는 여전히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해 2017년 귀여운 딸을 얻었다. 9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이 노래 듣는 순간 추억 속으로… 최고의 감성 보컬은?’ 2025년 3월 3주차 설문에서 38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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