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1일 오후 2시 32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에서 산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5대, 장비 18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오후 3시 30분께 진화를 마쳤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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