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구로G밸리체육관 1층으로 이전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는 2012년 3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개소한 이래 고용불안, 저임금, 임금 체불, 근로기준법 미준수,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 관련 어려움이 있는 이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새 공간에는 사무실과 상담 공간을 분리했으며 노동 교육을 위한 교육장도 마련했다.
기존처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화·목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전화로 야간 노무 상담을 진행한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구로구 소재 사업장의 재직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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