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솔 기자 = 21일 오전 6시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39번 국도에서 안중 방향으로 달리던 K9 승용차가 주행 중이던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K9 승용차 보닛 부분에서 불길이 번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내부에 있던 운전자 6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소방 당국은 10여분 만인 오전 6시 16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