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허리 담 증세로 이탈한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에 복귀한다. 나머지 4경기에서 개막전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각)부터 26일까지 4차례 시범경기를 남겨둔 상황. 22일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다.
이번 클리블랜드전은 이정후의 시범경기 복귀전. 또 이정후의 허리 상태가 정상적인 경기 출전이 가능한지 판단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이정후가 잠을 잘못 자 허리와 등 부위에 담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정후의 개막전 출전 여부가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이정후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실시했고, 허리에 구조적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와 이정후에게는 천만다행인 것.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매우 신중하게 접근할 전망. 무리해서 이정후를 개막전에 내보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허리는 그만큼 중요한 부위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이번 담 증세로 이탈하기 전까지 12차례의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과 2홈런 5타점, 출루율 0.400 OPS 0.967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