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범경기 복귀 대기→28일 GABP 타석 설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정후, 시범경기 복귀 대기→28일 GABP 타석 설까

스포츠동아 2025-03-21 14:18:00 신고

3줄요약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허리 담 증세로 이탈한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에 복귀한다. 나머지 4경기에서 개막전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각)부터 26일까지 4차례 시범경기를 남겨둔 상황. 22일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다.

이번 클리블랜드전은 이정후의 시범경기 복귀전. 또 이정후의 허리 상태가 정상적인 경기 출전이 가능한지 판단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최근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가 마지막 출전이다.

이는 이정후가 잠을 잘못 자 허리와 등 부위에 담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정후의 개막전 출전 여부가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이정후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실시했고, 허리에 구조적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와 이정후에게는 천만다행인 것.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22일 클리블랜드전에 나서 허리 상태를 점검할 예정. 타격 성적이 문제가 아니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매우 신중하게 접근할 전망. 무리해서 이정후를 개막전에 내보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허리는 그만큼 중요한 부위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이정후가 6년-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비싼 선수이기 때문. 완벽하게 회복된 상태에서 정규시즌 경기에 기용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이정후는 이번 담 증세로 이탈하기 전까지 12차례의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과 2홈런 5타점, 출루율 0.400 OPS 0.967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26일 시범경기를 마친 뒤, 28일 신시내티 레즈와 2025시즌 개막전을 가진다. 이정후가 28일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 타석에 설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