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1일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공개를 앞두고 배우 류준열이 유튜브 '라플위클리'에 출연했다.
류준열은 '라플위클리' 1회부터 빠짐없이 콘텐츠를 챙겨볼 정도로 찐 애청자임을 밝히며 시작부터 유려한 말솜씨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막힘없이 기적을 주제로 마인드맵을 완성해 나간 류준열은 거침없고 수려한 설명으로 궤도, 안현모, 이동진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다.
또 "빛이 도달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별을 볼 때는 별의 현재를 보는 게 아니라 별의 과거를 보는 것 같이 영화도 이와 같다. 시간이 흘러도 별빛처럼 빛나는 것이 영화인 것 같다"는 이동진의 말에 류준열은 바로 이어 "죽고 난 별의 빛은 곧 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다"라며 센스있게 받아쳐 MC들의 리얼한 리액션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류준열은 '계시록' 이야기부터 영화 '바빌론',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영화 '퍼펙트 데이즈' 등 작품 관련 깊이 있는 토크뿐만 아니라 최근 풀코스 완주한 도쿄 마라톤 에피소드까지 진중함과 솔직함, 재치로 지루할 틈 없는 입담을 뽐냈다.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은 21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라플위클리 썸네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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