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단 3화를 앞두고 있는 <언더커버 하이스쿨>, 떠나보내기 아쉬우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극중 주인공 ‘해성’ 역으로 매회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서강준과 함께한 4월호 화보 일부를 공개합니다.
약 8개월 동안 해성이라는 인물을 품고 지내며 던진 질문들, 카뮈의 소설을 곁에 두고 캐릭터를 해석해간 과정, 먼 미래보다 지금,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마음가짐까지. 배우 서강준이 지금 이 순간 연기의 세계에 머물고 있는 방식에 대해 묻고 들었습니다. 인터뷰 전문과 화보 전체는 <마리끌레르 코리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때로는 자신이 게으르고, 비겁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내가 그런 사람이라는 걸 명확하게 바라보는 거죠. 나는 이렇게 생긴 사람이구나,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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