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데뷔 7주년도 핫하다…만능 유닛조합 총출동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주년을 맞이해 특급 이벤트로 포문을 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21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냈다. 

앞서 지난해 일본에서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으로 발매되었던 '자이언트'를 한국어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비트와 멤버들의 매혹적인 보이스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한국어 가사가 더해져 한층 특별함을 안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앞서 2019년부터 전개해 온 'Mixtape Project'(믹스테이프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9년 12월 'Mixtape : Gone Days'(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 2020년 3월 'Mixtape : 바보라도 알아', 2021년 6월 'Mixtape : 애', 2022년 8월 'Mixtape : Time Out'(믹스테이프 : 타임 아웃)을 잇는 다섯 번째 작품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중심이 되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닛곡 'Burnin’ Tires (창빈 & 아이엔)'(버닝 타이어스 (창빈 & 아이엔)), 'Truman (한 & 필릭스)'(트루먼 (한 & 필릭스)), 'ESCAPE (방찬 & 현진)'(이스케이프 (방찬 & 현진)), 'CINEMA (리노 & 승민)'(시네마 (리노 & 승민))이 담겼다. 그동안 팬들이 바래왔던 유닛 조합인 만큼 신선하면서도 다채로운 장르에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더해져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향후 전개되는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에서는 이번 앨범의 유닛 조합 첫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만큼, 데뷔 7주년 이벤트를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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