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이 힙합과 R&B 요소가 더해진 신곡을 발표합니다.
제이홉이 돌아왔습니다. 2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MONA LISA’로 다시 한번 팬들을 찾아옵니다. 지난 7일 ‘Sweet Dreams’로 깊은 여운을 남긴 지 단 2주 만이죠.
신곡 공개를 앞두고 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오랜만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곡”이라며 “아미가 기다려왔던 무대, 그 마음을 알기에 선물처럼 준비했다. 나 역시 많이 설렌다”고 심경을 전했어요. 말 한마디마다 팬을 향한 진심이 묻어납니다. ‘MONA LISA’는 단순히 음악을 넘어, ‘듣고 보는 재미’까지 담아낸 곡입니다. 제이홉은 “가사에 재치가 가득하고 곳곳에 위트 있는 효과음이 숨어 있다. 듣는 재미는 물론, 찾는 재미까지 더해졌다”며 직접 청취 포인트를 짚어줬어요.
이 곡에는 제이홉의 손길이 직접 닿았습니다. 초반에 곡을 들었을 때 노래는 좋았지만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것 같았던 곡. 하지만 로스앤젤레스에서의 녹음과 수정 과정을 거치며, 그는 노래를 자기만의 색으로 완성했습니다. 제이홉은 “나에게 맞게 수정해 녹음하니, 신기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나와 잘 맞아떨어졌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전반적인 비주얼이 그려져 만족스러웠다”며 작업 과정을 떠올렸어요. 그는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한 곡이다. 또 다른 모습의 제이홉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미와 함께 이 노래를 즐길 날을 상상하며 행복하게 작업했다. 항상 믿고 기다려주는 아미에게 고맙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로 아낌없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MONA LISA’는 힙합과 R&B가 만나 유쾌하게 풀어낸 설렘 한 스푼.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 상대를 찬란하게 그려낸 곡입니다. 그루비한 리듬과 펑키한 코드, 청량한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후반부의 떼창 코러스는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립니다. 다 빈치의 명작처럼,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는 건 외모보다도 그 안의 특별함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MONA LISA’ 무대는 2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에서 최초 공개됩니다. 이어 제이홉은 23~24일 멕시코 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에서 솔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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