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말레이시아는 열대 기후의 자연 속에서 럭셔리한 리조트와 호텔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다.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현대적인 호텔부터 코타키나발루의 해변 리조트까지, 여행 스타일에 맞는 최고의 숙소를 찾는 것은 여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에는 쿠알라룸푸르와 코타키나발루에서 추천할 만한 대표적인 숙소를 소개한다.
먼저, 쿠알라룸푸르에서의 럭셔리한 도심 숙박을 원한다면 그랜드 하얏트 쿠알라룸푸르가 제격이다.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뷰를 자랑하는 이 호텔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넓은 객실과 인피니티 풀, 미식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도심 속 휴식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반면, 자연과 함께하는 코타키나발루의 휴양 리조트를 찾고 있다면 더 마젤란 수트라와 더 퍼시픽 수트라를 추천한다.
두 리조트는 고급 리조트 단지인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에 위치하며, 프라이빗 해변과 대형 야외 수영장, 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 마젤란 수트라는 전통적인 사바 스타일의 건축과 이국적인 분위기로 유명하며, 더 퍼시픽 수트라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마리나 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말레이시아는 도시의 세련미와 자연 속 럭셔리 휴양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모던한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코타키나발루에서는 환상적인 오션뷰 리조트에서 힐링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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