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오늘(21일) 서울서 아시아 투어 포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위시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이 오늘(2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5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서울’(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 SEOUL)은 21~23일 총 3일 동안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22일과 23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타이틀 ‘로그 인’(LOG in)처럼 NCT 위시와 시즈니(팬덤 별칭)가 게임에 접속해 스테이지별 미션을 함께 완수하는 콘셉트로 진행, 실제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무대 연출과 짜임새 있는 코너들이 마련되어 있어 NCT 위시와 팬들이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NCT 위시는 내달 14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의 수록곡 무대를 이번 공연에서 최초 공개한다. NCT 위시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무대는 물론,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스테이지도 준비한 만큼 전 세계 팬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NCT 위시는 지난해 일본 6개 도시 1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서울을 포함해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가 ‘대세 그룹’다운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NCT 위시는 내달 14일 미니 2집 ‘팝팝’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팝팝’을 비롯한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Melt Inside My Pocket), ‘디자인’(Design), ‘1000’(천), ‘실리 댄스’(Silly Dance),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Still 3PM)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청량&네오’의 색깔과 희망찬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NCT 위시 특유의 맑고 경쾌한 음악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2025년 가요계를 강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