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치 공유 플랫폼 아이쉐어링(공동대표 조해경, 주용재)이 2025년 3월 기준 가입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족 단위 가입 비율이 82.9%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62.7% 대비 약 20.2%p 상승한 수치로 부모와 자녀뿐만 아니라 조부모까지 포함한 가족 간 연결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 수가 매월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가족 단위 사용자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뿐만 아니라 성인 자녀가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가입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위치 공유 서비스가 세대 간 돌봄의 도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쉐어링소프트는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원거리 거주 부모님이나 홀로 계신 조부모를 돌보려는 성인 자녀들의 가입이 함께 증가한 결과로 분석했다. 학기 시작과 함께 등하굣길 및 방과 후 이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은 물론, 부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살피려는 성인 사용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가족 단위 가입 비율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아이쉐어링이 세대 간 돌봄과 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가족 중심의 위치 공유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쉐어링은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을 통해 부모가 자녀가 학교에 잘 도착했는지, 학원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성인 자녀들은 부모님의 일상적인 이동을 모니터링하고, 비활동 감지 기능을 활용해 일정 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받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부족 알림 기능을 통해 휴대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조부모나 어린 자녀가 배터리를 제때 충전할 수 있도록 돕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로 10초간 주변 소리를 녹음해 전송하는 SOS 기능도 세대 간 안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족 단위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쉐어링은 유료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4월 30일까지 친구 추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쉐어링 앱에서 친구를 초대해 가입하면 초대한 사용자에게 7일간 유료 버전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추천할 때마다 7일이 추가되며, 최대 4명을 초대하면 한 달 동안 실시간 위치 알림, SOS 알림 등 무료 기능에 더해 90일 위치 기록, 안전 운전 보고서, 비활동 감지 등 모든 유료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쉐어링 주용재 대표는 “신학기를 맞아 자녀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는 부모들의 가입이 늘어난 것은 물론, 부모님 세대의 안전을 걱정하는 성인 자녀들의 활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쉐어링은 단순한 위치 공유를 넘어, 가족 구성원 간의 안전과 돌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필요에 맞춘 기능 개선과 혜택 강화를 통해 세대 간 연결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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