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몆해 동안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한류 열풍이 K-food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에선 ‘김치’ ‘소주’ ‘불닭볶음면’ 등 케이푸드(K-food)가 한국을 널리 알렸다.
한류 문화의 물결이 일본 식품, 화장품 및 기타 소비재 분야에서도 일본을 휩쓸고 있으며, 일본 시장 저변으로 스며들어 한류가 연관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5일 닛케이 아시아는 이전의 단순한 한류열풍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한류 문화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7% 많은 약 130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정세, 환율, 각국의 소비부진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20일 워싱턴포스트(WP)는 ‘편안한 음식인 한국의 김밥은 어떻게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나’ 제목기사에서 "김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건 2022년 여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가 매일 아침 김밥을 먹는 장면이 꼽혀. 김밥과 함께 김 수출도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영향에 힘입어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 4개국이 전체 수출의 61.4%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도 한류 문화 열풍을 관련 산업(특히 K-food)에 접목시켸 수출을 극대화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제6차 수출전략회의에서 2025년 농식품과 농산물 수출 14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민·관 합동 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 운영차원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정보데스크’ 기능을 확대하고, 법제처와 협업해서 개별 기업의 접근이 어려운 해외법령·규제정보 번역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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