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한강에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드링크 온 무드' 행사 티켓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19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2부는 19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부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드링크 온 무드'는 한강의 전경을 바라보며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나라의 대표 연례 행사다. 5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 60종에서 총 100종으로 와인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다양한 와인을 즐기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항공 1등석에서 서빙되는 '돈 막시미아노'와 미국에서 27년간 1위를 지킨 '잭슨 에스테이트'의 호카이 마운틴 카베르네 소비뇽, 미국 유기농 1위 와인 '본테라'의 더 맥냅 등 프리미엄 와인이 준비됐다.
행사는 한강 최고의 뷰 포인트로 불리는 '무드 서울'에서 진행되며, 2부와 3부에는 라이브 재즈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건물 3층까지 모두 개방되며, 포토존과 라이브 공연, 한강 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셔보는 장터' 컨셉으로, 시음한 와인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완연한 봄이 찾아오는 4월 한강의 따스한 날씨와 함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이 찾아주신 덕에 와인을 60종에서 100종으로 크게 늘릴 수 있었다. 다양한 와인 시음을 통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득템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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