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제도권 여성 패션 브랜드 거래액 5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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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제도권 여성 패션 브랜드 거래액 56% 증가”

이뉴스투데이 2025-03-21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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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9CM]
[사진=29CM]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오프라인 유통 중심의 제도권 여성 패션 브랜드의 온라인 전환 통로가 되고 있다.

29CM는 자사에 입점한 제도권 여성 패션·잡화 브랜드의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신규 입점 브랜드 수는 3배로 늘었다. 

29CM 측은 “이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 중심의 브랜드가 젊은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29CM를 선택한 결과”라며 “주 고객층인 2539 여성 고객층의 취향과 선호도를 분석하는 전문성과 브랜드별 맞춤형 마케팅 역량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29CM는 여성 고객의 패션 소비 취향을 분석해 브랜드의 강점을 부각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했다. 

론칭 25년 차에 접어든 영캐주얼 브랜드 ‘올리브데올리브’는 29CM에서 겨울 아우터(겉옷)에 강점을 살린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단독 기획전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거래액은 전년 대비 7배 이상 급증했다.  

잡화 브랜드 ‘쿠론’은 디자이너 브랜드 ‘어거스트’의 디렉터이자 인플루언서인 미애와 협업한 러브 숄더백 2종을 단독 선발매해 전년 대비 거래액이 3배 이상 늘었다. 

‘구호플러스’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간 한정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이며 지난달 억대 거래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29CM 관계자는 “오프라인 판매에 익숙한 제도권 여성 브랜드가 거래액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2539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고르고 리브랜딩하는 29CM의 마케팅 지원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상품력이 우수하지만 온라인 패션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여성 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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