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이 21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37층, 총 17개 동,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청약은 이달 31일 특별공급, 4월 1일 1순위, 4월 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다. 정당 계약은 4월 21~24일 진행된다.
창원시와 경남, 울산, 부산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예치금 기준 충족 시 주택 소유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실거주의무가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조건도 수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인 게 특징이다.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넉넉히 제공한다. 일부 가구에는 5룸 혁신 설계도 적용돼 가족 구성에 맞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키즈클럽, 맘스스테이션 등이 제공된다.
또한 종로엠스쿨과 협약해 단지 내에서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제공, 자녀 교육 부담을 낮추고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호텔식 주거 서비스도 도입된다. 조식 서비스는 물론, 교보문고와 연계한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단지 내에서 독서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옆 여좌지구에는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가 조성 중이다. 이곳에는 한국재료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5개 혁신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으로, 약 1조6149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만명 이상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교통도 개선되고 있다.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과 석동터널 개통으로 ‘마창진’(마산·창원·진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양곡교차로 개선사업까지 완료되면 창원국가산업단지 접근시간도 10분 내외로 단축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3km 내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하고, 진해구청, 보건소, 소방본부 등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진해루 해변공원이 가까워 해안 둘레길과 문화 공연, 해양 관광 등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육 특화 서비스와 혁신 설계, 호텔급 커뮤니티 등 다양한 차별화 요소를 갖춘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단지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견본 주택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Copyright ⓒ 뷰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