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의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범죄들을 조명한다. 오는 3월 24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될 이번 회차에서는 김성주, 김동현, 박하선, 소유가 출연해 충격적인 사건들을 분석할 예정이다.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대낮 거리에서 발생한 노상강도 사건이 공개된다. 한 커플이 강도를 마주하는 긴박한 순간, 남성이 갑자기 ‘이것’을 버리고 전속력으로 도망쳤다. 이를 본 김성주는 "숨도 안 쉬고 도망간다"며 황당해했고, 박하선도 실소를 터뜨렸다. 소유는 "저라면 연락도 안 할 것 같다"며 경악했다. 남성이 버린 '이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건으로는 고속도로 위를 아슬아슬하게 질주하는 한 차량이 소개된다. 차량은 도로 위에서 불꽃을 튀기며 무법자처럼 질주했는데, 이를 본 소유는 "저게 굴러가는 것 자체가 신기하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차량에는 무언가 중요한 것이 빠져 있었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는 악성 콘텐츠와 그 문제점을 짚어본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우유와 시리얼을 온몸에 붓는 '시리얼 챌린지'로 논란을 일으킨 진상 크리에이터가 등장한다. 이 영상을 본 소유는 "이런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라며 혀를 찼고, 김동현은 "D지게 맞아야 된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방송에서는 청소년들이 이러한 자극적인 콘텐츠를 모방하는 위험성과 처벌 실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구급대원을 향한 범죄가 조명된다.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구급차에서 하이킥을 날리는 남성, 신발로 구급대원을 가격하는 여성 등의 사건이 공개된다. 이를 본 김성주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분들인데, 사기가 꺾일까 봐 걱정된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구급대원을 향한 폭력과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범죄 사례들은 3월 24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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