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수부의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들 유튜브 협력 제작자 세 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구독자 10만명 이상의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유튜버를 대상으로 협력 제작자를 모집했고, 28팀 가운데 '수상한생선', '은근한 잡다한 지식', '리얼깽TV' 등 세 팀을 뽑았다.
수상한생선은 구독자 62만7천명을 보유한 과학 유튜브 채널이다. 해수부는 수상한생선과 생물학을 기반으로 한 해양 생물 소개와 생물 다양성 보전 등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은근한 잡다한 지식(구독자 46만6천명)과는 해운·항만 정책 소개 콘텐츠를, 리얼깽TV(구독자 36만2천명)와는 낚시와 해양레저 등 콘텐츠를 만들 방침이다.
정도현 해수부 대변인은 "협력 제작자와 함께 국민이 알기 쉬운 해양수산 정책 홍보 콘텐츠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z@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