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상' 김상아 "내년에는 PBA 대상 노려보겠다" [PBA 골든큐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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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상' 김상아 "내년에는 PBA 대상 노려보겠다" [PBA 골든큐 어워즈]

빌리어즈 2025-03-21 08: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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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아가 'PBA 골든큐 어워즈 2025'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사진=광진구/이용휘 기자
김상아가 'PBA 골든큐 어워즈 2025'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사진=광진구/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김상아가 'PBA 골든큐 어워즈 2025'에서 모범상을 수상했다.

19일 서울시 광진구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PBA 골든큐 어워즈 2025'에서 김상아는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와 함께 모범상을 받았다.

'비팀리거' 중 유일하게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한 김상아는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우승 후 3차 투어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에서도 8강에 올랐다.

이후 6, 7, 8차 투어에서 연속으로 16강에 오른 김상아는 첫 출전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준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김상아는 2024-25시즌 동안 총 5,445만원을 상금으로 벌며 '제비스코 상금랭킹' 3위로 시즌을 마쳤다.

모범상을 받은 김상아(왼쪽)와 에디 레펀스(오른쪽).
모범상을 받은 김상아(왼쪽)와 에디 레펀스(오른쪽).

모범상을 수상한 김상아는 "시상식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게다가 이렇게 모범상이라는 특별한 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사실 시상식 전날 아침에 연락을 받고 너무 깜짝 놀랐지만, 너무 감사하고 기분 좋았다. 모범상의 이름에 걸맞은 모범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안팎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처음으로 PBA 골든큐 어워즈에 참석했는데, 선수들이 모두 너무 멋있고, 공주님 같아서 놀랐다. 선수들이 드레스까지 입고 너무 예쁘더라"며 "비시즌 동안 더 많이 준비를 해서 차기 시즌에는 꼭 PBA 대상을 목표로 열심히 뛰어보겠다"라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상아와 함께 모범상을 받은 에디 레펀스는 이번 시즌 두 차례 8강에 올랐을 뿐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나 소속 팀 SK렌터카의 PBA 팀리그 정규 리그 우승과 포스트시즌 파이널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레펀스는 PBA 팀리그 파이널 MVP로 선정되었다.

모범상을 받은 김상아와 레펀스는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사진=광진구/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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