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한 맥스 슈어저(41,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최악의 상황은 면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슈어저가 21일(이하 한국시각)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부상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만약 슈어저가 24일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경우, 부상자 명단 등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불펜 투구 다음 날인 22일 결정될 전망이다.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록 크지 않은 통증이라 해도 노장 선수는 항상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회복력에서 젊은 선수와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슈어저는 통산 466경기(457선발)에서 2878이닝을 던지며, 216승 112패와 평균자책점 3.16 탈삼진 3407개를 기록했다.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는 오는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슈어저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을 경우, 29일 등판이 예상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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