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가 AI 데이터 통합 레이어를 발표하고, 엔비디아와 협력을 강화했다.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를 통해 멀티벤더 및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AI 데이터 수명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통합 데이터 레이어는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과 결합해 AI 애플리케이션과 모델, 에이전트에 AI-레디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H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사장 피델마 루소는 AI를 대규모로 실행하려면 데이터 관리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HPE의 통합 데이터 레이어와 인텔리전트 스토리지가 AI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 저스틴 보이타노는 HPE와 협력해 AI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AI 추론 과정에서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PE는 엔비디아와 함께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최적화하고,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AI 소프트웨어를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와 통합해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변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B10000과 X10000, HPE 그린레이크 포 파일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엔비디아 AI-Q 블루프린트, NIM 마이크로서비스, 라마 네모트론 추론 모델 등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엔비디아 네트워킹을 활용해 고속 AI 데이터 접근성을 보장한다. HPE는 엔비디아 인증 스토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AI 팩토리 구축을 지원하며, HPE 그린레이크 포 파일 스토리지를 활용한 파일 기반 AI 데이터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HPE는 인텔리전트 통합 데이터 레이어를 통해 데이터 위치에 관계없이 AI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기사제보 및 정정요청 =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포함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