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봄산행철 겨냥 '오르GO 함양' 경남관광박람회서 집중 홍보

함양군이 봄산행철을 겨냥해 '오르GO 함양'을 경남관광박람회서 집중 홍보 했다./사진-함양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함양군은 오늘(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봄산행철에 앞서 '오르GO 함양'을 집중홍보했다. 

산악완등 인증앱 '오르GO 함양'은 가입자가 8,000명을 돌파할 정도 인기다.

이에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르GO 함양' 15개 명산을 테마로 부스를 꾸몄다.

함양군이 봄산행철을 겨냥해 '오르GO 함양'을 경남관광박람회서 집중 홍보 했다./사진-함양군

또, 대봉산 소원바위 포토존에서 완등 인증샷 찍기, 15개 명산 룰렛 돌리기와 키링 만들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양의 매력을 적극 홍보 알린다는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르GO 함양' 경남을 대표하는 산악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산악관광 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여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이 봄산행철을 겨냥해 '오르GO 함양'을 경남관광박람회서 집중 홍보 했다./사진-함양군

한편, 경남관광박람회에는 경남지역 18개 자치단체와 관광업체 80여 곳이 참여해 관광 상품·문화·축제·레저 등을 선보이며, 해외 및 국내 바이어 상담회, 경남예술관광 사계 기획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