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이곳 반복적으로 핥는다면, 매우 위험..' 보자마자 동물 병원 데려가야 한다는 강아지들의 핥음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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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이곳 반복적으로 핥는다면, 매우 위험..' 보자마자 동물 병원 데려가야 한다는 강아지들의 핥음 행동

뉴스클립 2025-03-20 18:30:08 신고

ⓒ게티이미지뱅크(강아지)
ⓒ게티이미지뱅크(강아지)

만약 강아지가 '이곳'을 반복적으로 핥으면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입으로 발바닥을 핥던 강아지가 습진 확진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강아지들의 발을 핥는 행동에 주의를 주고 있다.

강아지, '이곳' 계속 핥는다면 곧바로 병원 데려가자

ⓒ게티이미지뱅크(강아지)
ⓒ게티이미지뱅크(강아지)

강아지들은 습진 외에도 불안, 스트레스, 심심함 등의 이유로 자신의 발을 핥곤 한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습진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발바닥이 촉촉하게 젖은 상태로 방치돼 있으면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쉽고, 가려움증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만약, 이 증상을 그대로 둔다면 강아지의 발가락 사이사이 피부까지 붉게 부어오르게 된다. 심할 경우, 피부가 벗겨지며 피가 나기도 한다. 제때 치료하지 못한다면, 고름이나 진물이 나게 되고 발과 발바닥 털의 색이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게티이미지뱅크(핥는 강아지)
ⓒ게티이미지뱅크(핥는 강아지)

또한 습진이 생긴 발로 몸의 여러 곳을 긁다가 다른 부위에도 전염될 수 있어, 되도록 빨리 동물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병원에서 처방 받은 소독약, 연고, 스프레이 등으로 잘 관리해준다면 습진 완치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강아지 발바닥)
ⓒ게티이미지뱅크(강아지 발바닥)

강아지 발바닥 습진 관리, 평소에 이렇게 하자!

보통 강아지들의 발바닥 습진은 대소변이 묻은 상태로 잘 말리지 않았을 때나 목욕 후 발바닥 털 사이를 제대로 말려주지 않았을 때 일어난다. 즉, 통풍이 잘 되지 않을 때다. 때문에, 강아지의 발바닥은 항상 청결한 상태로 유지해줘야 하며, 목욕을 한 뒤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물기를 제대로 말려줘야 된다.

발바닥을 닦아줄 때는 물기가 없는 거즈로 닦아주는 게 좋다. 물이나 물티슈로 닦으면 습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혹은, 세정 효과가 있는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게티이미지뱅크(강아지 발바닥)
ⓒ게티이미지뱅크(강아지 발바닥)

아울러, 수시로 발바닥 털을 정리해주는 것도 중요하며, 산책 시에는 발바닥의 자극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신발을 신기는 것도 방법이다. 단, 강아지가 산책할 때 발바닥으로 땅을 밟으며 느끼는 즐거움과 발톱이 갈리는 효과도 있으니, 꼭 필요한 상황에만 신발을 신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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