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안재현, 제 발 저렸나…'이혼' 언급되자 안절부절 (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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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안재현, 제 발 저렸나…'이혼' 언급되자 안절부절 (안재현)

엑스포츠뉴스 2025-03-20 18: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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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안재현이 케이윌의 사주를 듣다 '이혼' 단어에 안절부절하는 반응을 보였다. 

19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에는 '[SUB] 두 사람의 궁합 점수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안재현은 케이윌과 함께 궁합을 보기로 결정했다.

그는 "제가 뭔가 궁금했다. 남자 대 남자. 이런 표현이 좀 그렇지만 그게 아니라 일 궁합도 있다더라. '사람 대 사람 궁합이 어떨까? 이 사람과 있으면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도 있지 않을까?' 항상 그런 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역술가는 두 사람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케이윌의 사주를 풀이했다.

그는 케이윌의 사주에 대해 "자기 색깔이 분명하다. 그런 부분은 사회생활 할 때는 긍정적 성향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자기 색깔하고 비슷한 사람을 만났을 때 호감을 느낀다. 아니면 반대에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잘 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중간한 사람보다는 색이 비슷하거나 완전 반대인 사람과 잘 맞는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역술가는 "혼인은 안 하셨죠?"라고 묻더니 "모든 게 다 좋을 수 없는데 일반적으로 배우자 부분에서 약한 모습이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안재현은 잠시 멈칫한 반면, 당사자인 케이윌은 웃음을 터뜨렸다.

역술가는 "혼인이 안 되거나 못하거나 한다고 해서 이혼을 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고, 안재현은 갑자기 머리를 만지거나 목덜미에 손을 갖다대는 등 안절부절했다. '이혼'이 언급되자 안재현은 잠시 입술을 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안재현 AHN JAE HYEON'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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