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 시도지사 참여 '대혁신 호남포럼' 23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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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전북 시도지사 참여 '대혁신 호남포럼' 23일 출범

연합뉴스 2025-03-20 17:5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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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경제동맹 구축, 최우선 과제"

대혁신 호남포럼 창립총회 포스터 대혁신 호남포럼 창립총회 포스터

[대혁신 호남포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전북 시도지사와 민간이 함께 호남권 경제동맹 구축을 추진하는 포럼이 출범한다.

대혁신 호남포럼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호남권 경제동맹 구축과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호남 발전 프로젝트 발굴, 갈등 조정, 중앙 정부를 향한 목소리 전달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창립총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호남의 미래를 논의한다.

포럼 공동 대표는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기영 순천대 명예교수,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이 맡는다.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백학순 김대중학술원장, 최인기 전 장관, 노진영 전 광주대 이사장, 박민서 전 목포대 총장, 조영택 전 국회의원은 고문으로 활동한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 등이 축사를 하고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과 호남대혁신',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와 호남대혁신',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과 호남대혁신'을 주제로 각각 기조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도 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호남 관련 연구와 홍보, 맞춤형 정책 개발, 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 등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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