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급한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로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 선임연구원 등 6명과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월 교통국 시정공유회 당시 핵심사업으로 발표한 인천 순환 3호선 등 16개 사업에 대해 인천연구원과 세심하게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교통현안 정책간담회를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 정례화를 통해 미래 교통방향 및 현안에 대해 인천연구원과 적극 소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통정책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인수 교통국장은 "급변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정책연구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각 부서와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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