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전경 |
이날 행사는 '우리 동네 맑은 물 지킴이'를 위촉해 "우리 동네 하천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물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보전 활동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부터 경안천 상·하류 양안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수도권 2천6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보전하는데 중첩규제 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모델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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