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 121개 기업 ‘만남의 장’ 마련···상담사 ‘1:1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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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121개 기업 ‘만남의 장’ 마련···상담사 ‘1:1 컨설팅’ 제공

이뉴스투데이 2025-03-20 17:3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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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뉴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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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정부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우수 기업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정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21개 기업과 수천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최초로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커리어On 스퀘어’, ‘내일On 스테이션’, ‘청년On 라운지’, ‘NEW 테크존’ 등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기업 채용관’에는 중소벤처기업, 월드클래스 중견기업, 콘텐츠 산업 등 8개 분야의 115개 우수기업이 800여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커리어On 스퀘어’에서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ASML 코리아, 카카오게임즈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2025년 채용계획과 인재상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내일On 스테이션’에는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1대 1 이력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퍼스널컬러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고용24 잡케어 체험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On 라운지’에는 쉽고 자연스럽게 청년 일자리 정책을 알 수 있도록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NEW 테크존’에서는 증강현실(AR), 머리 착용형 디스플레이(HMD) 활용 등 신기술 기반 직업훈련 콘텐츠 등의 체험장을 운영했다.

청년과 기업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미래세대인 청년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동시에 성장을 위한 최고의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을 많이 채용해 달라”며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등 고용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고용애로해소 핫라인 본격 가동 등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더 만들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 첫날에만 5000명의 청년들이 몰렸고, 부대행사 관련 사전 예약은 모두 조기마감됐다.

한편, 오는 28까지 현장 참가하기 어려운 전국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위해 ‘고용24’를 통해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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