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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 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은 어드벤처 무비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와 드라마 원작 극장판 영화로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심야식당’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가뿐히 넘어서며 본격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개봉일인 전날 1만 2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세이사’(2022)의 오프닝 스코어 9212명, ‘심야식당’(2015)의 6300명을 넘어서며 일본 실사 영화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CGV 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5점,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 9.1점, 네이버 평점 9.65점으로 이어진 실관람객 반응은 뜨거운 리액션을 확인케 해 개봉 첫 주 주말 흥행에 기대를 북돋운다. 관객들 역시 극찬 리뷰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혼밥러 고로가 선보인 근본 먹방과 다채로운 활약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이번 영화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올해 봤던 영화 중 가장 편하고 재밌게 웃고 나왔네요”, “기본기에 충실한 고로 상의 서바이벌 로드 무비”, 유재명과 고로 상 케미 왜 이렇게 재밌죠?”, “고로 상의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가 화면에 가득, 오다기리 죠를 간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호사도!” 등 과존의 TV 시리즈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모험과 작품을 풍성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만족감도 이어져 극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부추긴다.
끝으로 “설마 눈물이 날줄은 몰랐는데 눈물을 조금 흘렸습니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지만, 밥을 먹는다는 것은 만든 사람과 먹는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네요”, “궁극의 맛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마음이 담긴 맛”, “너무 웃기고 따뜻하고 힐링 되는 시간이었어요. 상영관 분위기도 다 같이 웃는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어요”와 같이 고로가 만난 다정한 인연들이 만들어 낸 따뜻한 감동에 대한 반응들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음식의 음미를 넘어, 음식과 그에 얽힌 인연들이 가져다주는 행복과 영화를 보는 관객들까지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영화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있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 주는 물론 장기적인 흥행까지도 예측케 한다.
일본 실사 작품 흥행 1위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흥행 시작을 알린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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